블로그 · 원리 · 2026.09.11
리드와 리퍼럴은 다릅니다
«이 사람 연락처 드릴게요» 와 «제가 얘기해 뒀습니다» 사이의 거리. 그 차이가 계약률을 가릅니다.
명함 한 장을 건네며 «여기 연락해 보세요» 라고 하는 것. 이건 리드입니다.
전화를 걸어 «내가 아는 분인데 이런 일로 곧 연락 갈 겁니다» 라고 미리 말해 두고, 그다음에 번호를 주는 것. 이건 리퍼럴입니다.
겉보기에는 둘 다 «사람을 소개해 줬다» 입니다. 그런데 받는 쪽에서 보면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. 리드는 낯선 사람의 전화이고, 리퍼럴은 아는 사람이 보낸 사람의 전화입니다.
저는 이 차이를 계약률로 배웠습니다. 리드로 받은 건은 대개 통화 한 번으로 끝납니다. 리퍼럴로 받은 건은 만나기까지는 갑니다.
그래서 누군가에게 소개를 부탁하실 때 «혹시 아는 분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» 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. 그건 리드를 달라는 말입니다. **«이런 상황에 있는 분이면 제가 도움이 됩니다»** 라고 조건을 주셔야 상대가 리퍼럴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서부지역 BNI · 부강 파트너 · 부천 × 강서 · 글 조영빈 (BNI 런칭디렉터)